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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무실에 필요한 수납장을 주문했다.

기성품 가구 가운데서 구하지 않고 굳이 철천지에서 주문해 조립한 것은

사무실의 조건에 맞는 높이와 폭, 깊이를 가진 수납장이 필요했기 때문.

 

높이와 폭과 깊이, 걸레받이, 선반 갯수 등을

내가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어서 아주 편했다.

 

그런데 재료가 처음 도착했을 때 살펴보니,

문짝이 내가 주문한  흰색이 아니라 월넷 색이다.

철천지에 연락하니 곧 교환해주겠다고...

그래서 문짝 조립만 미뤄두고 본체 조립을 먼저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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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문짝이 교환되어 왔다.

문은 역시 벽면과 같은 흰색이 환하고 좋지.

저기에 문까지 월넷 색이었다면 얼마나 무거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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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에는 홀이 파여 있었다.

싱크 경첩을 달 수 있도록 미리 가공을 해서 보냈더라는...

이 싱크 경첩은 수납장에 기본으로 딸려온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댐퍼 경첩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것.

문이 부드럽게 닫히는 댐퍼 경첩이 아쉽다...

 

싱크 경첩이라서, 조절나사로 문과 문 사이의 간격을 조절해주어야 한다.

본체에 붙는 십자형 경첩의 오른쪽 나사가 그것이다.

 

이 수납장은 mdf 재질이므로 경첩을 박았다 풀었다 반복하면

mdf 재질이 부서져서 피스가 헐거워진다.

작업 도중, 어느 한 곳을 그렇게 박고 풀기를 몇 번 반복했더니만

피스가 헐거워져서 문이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

커져버린 피스 구멍을 본드와 톱밥으로 메꾸어 굳히고,

다시 피스를 박아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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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손잡이는, 디자인 상으론 흰색 문과 잘 어울렸으나...

작업이 너무 까다로워서...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여러 번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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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을 뚫어야 할 정확한 위치를 잡아서 뚫는 일이 몹시 힘든 손잡이다. 

 

손잡이를 원하는 위치에 대고 구멍 위치를 겨우 어림잡아 표시한 다음,

드릴로 문에 구멍을 뚫고, 문 안쪽에서 볼트를 박아

문 바깥쪽에 놓인 손잡이 내부의 아주 작은 구멍 안으로 맞춰 넣어야 하는데...

이런 고난도의 작업이 있을까 싶을 만큼,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0.5mm만 어긋나도 볼트가 손잡이의 숨겨진 구멍에 맞지 않는다.

전체 수납장 조립하는 것보다 손잡이 다는 게 더 오래 걸렸다.

결국 어찌어찌 완료했지만,

그 과정에서 손잡이 근처에 자잘한 흠집이 생기는 건 감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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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 해놓고 나니 뿌듯.

수납장 내부의 단은 자유롭게...

4개의 수납장 중에서 하나는 단을 나누지 않았고,

다른 수납장들은 단을 2개, 3개, 4개 등으로 나누었다.

수납할 물건들에 따라 단 조절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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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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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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